SEKYUNG
← JOURNAL
Outerwear

다운자켓 제작 OEM, F/W 발주 전 알아야 할 7가지

다운자켓 제작 OEM은 F/W 시즌의 무게중심입니다. 발주 일정·다운 원료·패턴·MOQ·단가 변수까지, 부산 봉제공장 45년 경험으로 정리한 7가지 체크포인트.

2026 · 05 · 20
다운자켓 제작 OEM, F/W 발주 전 알아야 할 7가지

다운자켓 제작 OEM은 F/W 시즌의 무게중심입니다. 같은 다운이라도 셸 원단 한 장, 누빔 간격 1cm, 다운 충전량 10g의 차이로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1981년 부산 망미동에서 시작해 45년째 봉제 일을 해온 우리는 매년 4월부터 다운자켓 발주를 받기 시작하는데, 처음 의뢰하시는 브랜드가 자주 놓치는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F/W 다운자켓 발주, 5월이 가장 안전한 이유

한 해 8월 말 출고를 맞추려면 발주 일정을 역산해야 합니다. 다운프루프 원단·다운 원료·심실링 자재는 모두 수배 기간이 필요하고, 패턴·1차 샘플·확인 샘플까지 34주, 본생산 23주가 추가됩니다. 5월에 사양 확정 → 6월 샘플 → 7월 본생산 → 8월 출고가 가장 안전한 흐름입니다. 6월 이후 의뢰는 다운 원단 수배 일정과 충돌해 옵션이 좁아집니다.

2. 다운자켓 OEM과 패딩 OEM, 구조 차이

다운자켓 OEM은 우븐 셸(나일론·폴리에스터)에 다운을 직접 누벼 넣는 구조라 핸드(촉감)와 실루엣이 슬림합니다. 합성 충전 패딩은 시트 형태 충전재라 봉제 난이도가 낮은 대신 보온력과 무게에서 다운에 밀립니다. 단가·완성도·체급이 다른 카테고리이고, 같은 발주처라도 시즌·가격대에 따라 두 라인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구스다운과 덕다운, 필파워 600~900

다운 원료는 구스다운(거위)과 덕다운(오리)로 나뉩니다. 구스다운은 다운볼이 크고 복원력이 좋아 같은 충전량에서 더 따뜻하고 가벼우며, 덕다운은 단가가 낮은 대신 같은 보온력을 내려면 충전량을 늘려야 합니다. 필파워(FP)는 다운 1온스가 차지하는 부피로, 우리가 다루는 구간은 600900 FP입니다. 800 FP 이상은 프리미엄·아웃도어 라인, 600700 FP는 데일리 라인에 주로 매칭됩니다.

4. 입체 누빔과 슬림 실루엣 — 다운자켓 패턴의 핵심

다운자켓은 입체 누빔(3D 패턴) 작업 여부에 따라 핏이 달라집니다. 평면 누빔은 비용이 낮지만 다운이 어깨·가슴 쪽으로 몰려 실루엣이 무거워지고, 입체 누빔은 다운을 셀(Cell)별로 가둬 슬림한 핏을 유지합니다. 입체 패턴은 패턴비·CMT 단가가 모두 올라가니, 시즌 콘셉트에 맞춰 두 방식을 선택합니다.

5. 다운자켓 제작 발주 수량 — MOQ 3050벌, 100300벌이 표준

우리 다운자켓 제작 MOQ는 3050벌부터 가능하며, 신생 브랜드의 첫 시즌 floor 수치입니다. 실제 발주는 컬러 23개·사이즈 45단을 안정적으로 돌리는 100300벌 규모가 가장 많습니다. 3050벌 구간은 단가가 floor에 가깝게 형성되므로, 첫 시즌은 3050벌로 시장 반응을 보고 다음 시즌에 100~300벌로 확장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6. 다운자켓 단가를 결정하는 5가지 변수

같은 다운자켓도 단가가 두 배 차이날 수 있습니다. (1) 다운 원료(덕/구스, FP) (2) 충전량 g (3) 셸 원단(나일론 데니어·코팅·다운프루프 등급) (4) 패턴 복잡도(입체 누빔·요크·후드·내피) (5) 후가공(심실링·심테이프·핸드택)이 핵심 변수입니다. 견적 단계에서 위 5개를 확정하면 본생산 단가 변동을 거의 막을 수 있습니다.

7. 샘플 1~2일, 본생산 흡수 조건

우리는 다운자켓 샘플을 1~2일에 끝내고, 본생산이 확정되면 샘플비를 본생산 단가에 흡수합니다. 다만 다운 원료·다운프루프 원단이 사급(브랜드 직접 수배)이 아닌 경우, 최소 발주 단위 이상 사용해야 본생산에 흡수가 가능합니다. 샘플 단계에서 셸 원단·다운 원료를 한 번에 확정하는 것이 일정을 가장 짧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운 충전량과 필파워가 실제 보온력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다운 충전량(필파워)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 글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FAQ

Q. 다운자켓과 패딩 OEM의 단가 차이가 큰가요?
같은 디자인이라도 다운 원료 단가와 입체 누빔 패턴 비용이 더해져 다운자켓이 보통 1.3~1.8배 높습니다. 시즌 가격대를 정할 때 두 라인의 단가 갭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구스다운과 덕다운,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요?
데일리 라인은 덕다운 600~700 FP, 프리미엄·아웃도어 라인은 구스다운 800 FP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같은 따뜻함을 더 가볍게 내고 싶으면 FP가 높은 구스다운, 단가를 우선하면 덕다운입니다.

Q. F/W 다운자켓 첫 발주 MOQ는 정말 30벌부터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3050벌 구간은 단가가 floor에 가깝게 형성되고, 100300벌부터 본격적인 단가 협상 여지가 생깁니다.

Q. 샘플 비용은 본생산에 흡수되나요?
본생산이 확정되면 흡수됩니다. 단, 다운 원료·다운프루프 원단을 자체 수배해야 하는 경우 최소 발주 단위 이상 사용이 조건입니다.

Q. 발주 일정이 늦어졌습니다. 7월 발주도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다운프루프 원단·다운 원료 수배가 좁아져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8월 출고가 아닌 9월 출고로 조정하거나, 재고 셸 원단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우회합니다.

다운자켓 OEM 의뢰는 다운자켓 서비스 페이지에서 사양·일정·견적 흐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면이나 레퍼런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상담 페이지로 보내주세요. 발주 가능 여부와 일정·MOQ를 빠르게 회신드립니다.